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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그동안 암 투병 중이었고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밝혔습니다.

 

 

 

 

윤도현 인스타그램 암 완치 글 바로가기

 

 

 

 

 

1. 윤도현 암

 

 

202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이 시작될 때쯤 건강검진 후 암이란 말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병명은 림프종의 일종인 희귀성암 위말트림프종입니다. 2021년도부터 2023 여름까지 매일아침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세상밖으로는 알리지 않기로 하고 부모님께도 알려드린지 얼마 안되었다고 합니다.

 

 

윤도현은 3년간의 암 투병을 마치고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았고 처음으로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합니다. 겪어보니 암세포보다는 부정적인 마음이 더 위험한 것이라는 것을 느꼈고 여러분은 공포와 고립을 택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건강을 찾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윤도현이 글과 함께 인스타에 올린 사진은 방사선치료 첫날 완치되면 올리려고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윤도현은 1972년생으로 올해 만 51세이며 암 투병 기간에서 싱어게인2, 불꽃미남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습니다.

 

 

 

2. 위말트 림프종

 

 

 

위말트 림프종은 위장에 발병하는 악성 종양 중 위선암 다음으로 두 번째로 흔합니다. 말트(MALT)는 점막 연관 림프조

(mucosa associated lymphoid tissue)의 줄임말입니다. 실제 위의 저악성도 말트 림프종의 90% 이상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증명됐고 이 균을 박멸하면 말트 림프종이 소멸된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암세포는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이지만 전문가들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평소에 짠 음식을 피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꾸준히 관리하고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